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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디어유 컨콜 정리

by Lucky1104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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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초에 진행했던 디어유 컨퍼런스 콜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글은 오늘 기준으로 썼기 때문에 글에서의 올해는 2025년을 말합니다. 

들리는 대로 작성하였기에 글이 거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주주구성은 SM 스튜디오가 31%, JYP가 18%. 캡티브가 총 50%.

* Customer는 버블 런칭 이후 SM의 의존도는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JYP까지 합치면

  77% 차지. 

*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인력은 90명. 이중 개발 인력이 50%. 23년 대비 매출액 성장이 50% 임에도 

YoY 기준으로 10명밖에 충원이 되지 않았음.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 

* 해외 이용자 비중은 24년 3분기 기준으로 73%. 구독자 수가 2만명이 넘어가는 아티스트는 54%. 

* 버블 수익에 대한 엔터사 정산율은 2만 이상, 5만 이상, 10만 이상으로 나눠서 정산. 

 

 

* 버블의 강점 중 하나는 악플이 없다는 것. 굳이 월 구독료를 내면서까지 악플을 달 필요 없음. 

* 다른 SNS은 악플이 30%임. 

 

* 114개 사 570명의 아티스트 입점. 

* 9월 말에 트롯버블도 출시. 현재 구독자 수는 미미하지만 지속적으로 채팅 중.  

 

* 작년 1,2분기 유니버스를 인수를 하면서 유니버스 IP유입. 

* 1,2분기는 대형 IP유입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지만 3분기는 군입대와 틔르키예 불안정한 환율

   때문에 QoQ 2% 성장. 

* 4분기도 큰 성장 기대하기 어렵다. 

*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의 구독자수 하락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음. 

* 중국은 NCT나 스키즈의 중국활동 부족이, 동남아시아는 경기 여파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   

 

* 양적 성장으로 일본 등의 해외 시장 확대. 2025년 1월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 현재 버블은 인앱결제로만 이루어짐. 구독자의 25%는 10대. 결제 편의성을 증가시켜 구독 유지

  및 신규 유입 기여. 

* 1아티스트 당 1개월만 판매 중. 추이를 보면서 6개월권 같은 기간권을 판매 예정. 

* 카카오톡은 수수료가 8%. 앱스토어  결제 시 수수료가 25~30%. 카카오톡 매출이 늘어날수록 OP

  기여 증대. 

 

* 질적 성장으로 당분간 구독료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대신 폰트 구독료가 있음. 

* 작년 12월에 트와이스 멤버을 대상으로 폰트 구독 출시. 출시 3~4주 만에 구독료는 21%. 

* 남돌은 여돌보다 구독료가 높아서 훨씬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음. 

*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그림을 이모티콘화해서 유료 이모티콘으로 출시할 계획 있음. 

 

* 작년 5월 일본 팬 플랫폼 회사인 엠업홀딩스와 계약 맺은 후 일본 판 버블 서비스 론칭. 

* 디어유가 44%, 엠업홀딩스가 51%, 일본 엔터사가 5% 지분 보유. 

* K-POP 팬덤이 많음에도 버블 국가 비중은 14% 밖에 되지 않음. 

* 외국 앱이라는 거부감과 일본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결제방식 때문으로 분석. 

* 일본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서비스 론칭하며 일본회사가 마케팅을 담당함으로써 저항 극복 기대. 

* 서비스는 올해 2월 출시. 초기 유입 예정 아티스트는 40명.  

* 이 중 엠업홀딩스 자회사를 통해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하고 있는 2명의 대표적 아티스트는 

 답장 기능이 없음에도 이미 10만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음. 파트너사는 기존의 플랫폼은 종료하고

 쌍방향 서비스인 버블로 갈아타게 하겠다는 의지 있음. 

* 버블 역시 초기에 답장 기능이 생기면서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경험이 있음. 

* JB의 총 매출 중 10%를 디어유 매출로, JB의 순이익 44%를 지분법 평가로 인식할 계획. 

* JB의 10%는 개별 기준 재무제표로 들어오고 판관비 없으므로 OP로 바로 인식. 

 

 

*  3분기 구독자수가 QoQ로 2% 증가했음에도 달러매출, 판관비를 QoQ로 2% 줄였기에

   영업이익이 매출액 대비 큰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음.  

* 구독자수가 애플 iOS 비중이 60~70%. 애플은 구글에 15%. 애플이 30%인데 1년 이상 구독자에게 

   수수료의 반을 할인해줌. 버블 구독이 오래 유지되는 구독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판관비에서 가장

   큰 지급 수수료가 줄어든 효과가 있었음. 

 

 

 

 

 

QnA 

 

1. 일본 JB 설립 이후 규모나 이익의 성장은? 

>> 현재 일본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팬 플랫폼의 유료 회원수는 240만 명. IP도 300개 이상. 

     앞에서 언급한 40명은 처음 들어오는 아티스트 숫자. 차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25년 4분기까지 240만명의 120만 명이 목표 구독자 수. 이들이 우리 플랫폼에 들어오면

     우리가 가져가는 전체 매출의 10%는 50억 원. 2025년 JB에서 목표하는 매출액은 50억 원. 

  

 2. 2024년 4분기에 들어오는 메이저 IP는 없나? 

 >> 4분기는 없음. 4분기는 3분기처럼 조용히 지나갈 듯. 작년에 SM이나 JYP에서 데뷔한 그룹들이
     성장하면서 2025년 상반기에 눈에 띄는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 

 

3. 2024년 내내 논란이었던 JYP의 IT이탈 가능성? 

>> 전혀 없음. 대표진에서 확인해 주었음. 

 

4. JYP의 작년 데뷔한 그룹은 언제 입점? 

>> 기존 그룹들은 2집에 입점한 바 있음. 소속사들이 신인 그룹인 경우 팬들과의 일대일 소통에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입점 시기를 여유있게 잡고 있음. 

     라이즈, A2K, VCHA은 올해 상반기에 입점할 가능성 높음. 

 

5. 중국과 동남아 구독자수 감소 추세되고 있는데..다른 지역은 구독자수가 증가하고 있는가? 

>> 그룹마다 다름. 스키즈 같은 경우 중국은 떨어졌지만 일본은 증가했고 미국도 조금 증가. 

     SM 아티스트들이 위버스를 시작하면서 유출이 있었지만 앨범 신보를 내면서 다시 구독자수 

    플러스 전환. 메이저 IP인 NCT나 스키즈는 워낙 구독자수가 높아서 유출이 유입 대비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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