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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제이브이엠 매출분석 주요제품

by Lucky1104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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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제이브이엠은 pouch ATDPS(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점유율 1위

입니다. 59개 국가에 진출하였으며 34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 공장에서 생산을 하며 2 공장은 다른 회사에 임대를 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pouch ATDPS에 주력하였습니다. 현재는 vial(약통)과 blister ATDPS까지 확대 중입니다. 

주력 비지니스는 조제자동화서비스이고 최근 관리자동화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는 한미사이언스입니다. 자회사로 제이브이엠 유럽법인(네덜란드에 위치해 있습니다)이 

있습니다. 유럽지역의 영업과 A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출분석

전체 매출의 50%는 조제와 관리자동화서비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pouch ATDPS가 매출의

30~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0%가 소모품 매출입니다. 보통 장비가 한번 납품을 하면 소모품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또한 AS 매출도 발생합니다. 포장비 매출이 소모품의 30% 정도 차지합니다. 

지역별로 매출을 나누어보면 국내가 54%, 나머지는 유럽과 북미에서 매출이 발생합니다. 

국내영업은 한미사이언스 온라인 팜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노후 장비가 많아지면서 교체수요가 

늘었습니다. 한국에서 평균적으로 매년 1,500개의 약국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TDPS가

약국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건기식 맞춤형 소분 사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식생활과 건강 상태에 따라 기계로 조제하여 보내주는 형태입니다. 2023년부터 시범 운영을 

하였습니다. 해외영업은 2017년 9월부터 한미약품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인력난이 일어났으며 보조 약사 등의 부족으로 인하여 자동화 장비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유럽은 현지 유럽법인과 스페인, 영국 파트너사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 지역으로는 호주, 

중국이 있습니다. 중국은 치노팜이라는 업체에 독점적 납품 중이며 병원을 타깃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럽은 pouch 형태 약이 생소합니다. 북미는 vial타입을 선호하며 유럽은 blister 형태

대부분입니다. 북미와 유럽에서 파우치형태의 약봉지는 10% 미만입니다. 미국의 노인 환자들

경우 보통 4~5개의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Vial로 복용 시 처방전에 따라 복용하는 비율이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병원 재입원률이 높아지면 국가 건강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2020년부터 메디케어에서는 보험사 평가를 할때 환자의 복약률도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리서치 결과 blister는 vial대비 복약률을 90% 이상 올려줍니다. 기존에는 요양 시설 

위주로 영업을 하였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공장형이나 동네 약국까지 영업망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요제품

 첫 번째는 조제자동화서비스입니다. 병원, 약국 및 조제 공장형 약국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제자동화서비스의 주요 장비로는 ATDPS, VIZEN, WIZER가

있습니다. ATDPS는 처방전에 따라 알약을 분배하고 자동으로 포장을 해주는 장비입니다.

현재까지 글로벌적으로 2만 1천여 개가 설치되었습니다. VIZEN은 약물 검수장비입니다. 포장한 

약이 잘 들어갔는지 카메라고 확인을 합니다. 모든 기록을 저장을 하며 향후 사고가 났을 경우 

대응할 수 있습니다. WIZER는 약품 파우치 와이딩 장비입니다. 파우치를 돌돌 말아 필요한 만큼 

커팅해 줍니다. 주요 제품 라인업에는 숫자가 있는데 포장할 수 있는 약통의 개수를 말합니다. 

보통 300개 이상은 대형, 200개는 중형 그 미만은 소형입니다. 

두 번째는 관리자동화서비스입니다. 2015년 4분기에 출시하였습니다. 병원을 타깃하고 있습니다.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인 인티팜에 미리 의약품을 넣어두면 처방전에 따라 자동으로 

캐비닛으로 약이 나옵니다. 간호사들은 그에 맞춰 환자들이 약품을 투여합니다. 간호사들이 따로

약국을 갈 필요가 없으며 의사 처방전만 따르면 됩니다. 간호사들의 업무가 간소화되며 시간이 

단축됩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약품을 가져갈 때마다 자동으로 카운팅 되며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53개의 병원에서 146세트를 도입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도입한

병원은 22세트입니다. ATDPS은 병원 당 3~4대가 최대이지만 인티팜은 최대 22세트를 납품할 

수 있습니다. 화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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