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6 매경 주요 뉴스 정리

'준서울'이라던 광명…입주폭탄에 매매·전세가 '뚝뚝'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과 인접한 입지 덕분에 일명 ‘준서울’로 불리는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 가격이 최근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내년까지 1만 가구 이상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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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은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매주 하락하는 국면 접어들었음. 최근 미분양 지역으로 채택된

평택 -0.13%보다 높은 하락률 기록. 안양, 과천, 부천 등 서울 근접지역의 반등세와 대조적.

* 전세 가격은 수도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물량 폭탄 때문.

* 작년 4000 가구가 넘는 신축 공급. 올해는 9000 가구 넘게 입주. 내년에는 약 3000 가구 입주 예정.

약 3년 동안 1.6만 가구 입주하는 꼴.

* 구로, 금천구와 붙어 있음. 지하철 1호선, 7호선, KTX 지나가지만 학군 약함. 교통 시설, 대형마트

기반 시설 부족. 구로, 금천구도 서울 내에서 거주 선호도가 낮아 서울 집값 상승 효과를 받기에는

단기간에 큰 투자효과를 받기 어렵다.

* 강동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은 1.2만 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있었지만 좋은 입지 덕분에 수요가

뒷받침할수 있었음. 철산은 이보다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요자들 불안감 느끼고 시장을

지켜보고 있음.

서울 내년 입주 아파트 '반토막' - 매일경제

올해 4.6만가구서 2.4만가구로공급절벽에 집값 더 자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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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약 27.4만 가구. 내년은 이보다 30% 적은 약 19만 가구.

* 서울은 올해 약 4.7만 가구 입주 예정. 내년은 그 절반인 약 2.4만 가구 입주 전망.

*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은 24년 9539 가구. 25년은 약 1.2만 가구. 광주는 24년 4725 가구.

25년 1.1만 가구. 세종시는 24년 2001가구. 25년 입주 물량 없음.

K소주에 취했다 수출 2억弗 돌파 - 매일경제

美·中·日 넘어 유럽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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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국 소주 수출액은 3.9% 늘어난 억 달러 돌파. 한국 소주류는 한동안 정체를 보이다가

2020년부터 가파픈 성장세 보임.

* 2010년대 연평균 소주 수출액은 1.15억 달러. 2020~2024년에는 약 1.5배 증가한 1.75억 달러.

* 360ml 기준으로 3.4억 병 수출. 작년 기준으로 95개국으로 수출. 미국, 중국, 유럽, 북중미 비롯한

46개국에서 수출이 역대 최대치 기록. 한국 대중문화 덕분으로 해석.

Lucky